자신의 색을 Chill한 사람들 - 그 두번째 이야기, 런던에서 만난 루시.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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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발을 만들지만, 결국 신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Chill People은 우리 구두를 신는 사람들의 작은 일상, 
그리고 그들이 가진 고유한 무드를 기록하는 시리즈 입니다.


그 두번째 이야기, 런던에서 만난 루시

Chill People 'LUCY' @welldo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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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요즘 뭐하면서 지내요?
영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올해 초엔 워킹홀리데이 막차를 타고 런던으로 건너와,
이곳에서 새로운 경험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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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기분이 가라앉을 땐?
다른 데로 포커스를 돌리려 해요.
한국에 있었으면 코인 노래방으로 달려갔겠지만,
여기선 ‘아주 큰 마트 구경’이 제 루틴이 됐어요.
구석구석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전환돼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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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요즘 자주 듣는 음악은?
예전에 자주 듣던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듣고 있어요.
특히 Kendrick Lamar의 Now or Never는 요즘 저랑 잘 맞는 노래예요.
“지금 이 순간이 내 운명을 바꿀 기회야, 망설이지 말고 잡아야 해”
이 가사가 요즘 제 상황이랑 너무 닮았거든요.
그런 의미도 좋지만, 그냥 코러스가 시원해서
해피엔딩 영화 BGM 같단 느낌이 들어서 자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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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처음 신었을 때 어떤 장면이 떠올랐나요?
평소엔 수수하게 다니다가,
오랜만에 좋아하는 밴드 공연이 있는 날
과하지 않게 살짝 꾸미고, 입장 줄에 서 있는 제 모습이 딱 떠올랐어요.
물론 그날 스타일의 포인트는 Chilling Ceremony Club 슈즈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