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ling Ceremony Club의 두 번째 시즌은,
조용했던 자리 위에 하나의 움직임을 더합니다.


첫 번째 시즌이 ‘없음’에서 시작되었다면,
이번 시즌은 그 비어 있던 공간에
하나의 장면을 올려둡니다.


먼지가 일고, 잔디가 눌리던 1920년대의 야구장.
스파이크가 흙을 박차던 순간의 긴장.


우리는 그 오래된 야구화를 다시 바라봤습니다.


단단한 가죽과 직선적인 스티치,
발을 고정하던 구조와 균형의 감각.


그건 단순한 스포츠 장비가 아니라
몸을 지탱하던 하나의 태도였습니다.


우리는 그 선을 다시 읽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라스트 위에 조용히 얹었습니다.


Baseball Kids Archive.

과거를 그대로 복원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 구조를 오늘의 리듬에 맞게 다듬습니다.


낮은 아치와 완만한 힐킥,
여유 있는 토우룸과 부드러운 곡선.


Barefoot와 Water의 감각을 담아
형태는 단정하지만, 움직임은 유연하게 설계했습니다.


야구는 긴 시간의 스포츠입니다.


마지막 한 순간을 위해
묵묵히 이어지는 반복과 집중의 시간.


Chilling Ceremony Club의 두 번째 시즌도 그렇습니다.


눈에 띄기보다, 오래 남기를 선택합니다.

괜히 과장하지 않고,
괜히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당신의 하루 속에서,
조용히 균형을 잡아주는 신발.


Chilling Ceremony Club Season 02는
‘움직임’에서 시작합니다.


이건 단지 과거의 야구화를 닮은 신발이 아닙니다.
당신이 매일 걷는 도시의 리듬 위에서,
조용히 이어지는 또 하나의 Ceremony입니다.


Handcrafted in Busan.